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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2세 소녀, 농구공 만한 가슴에 '두문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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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中 12세 소녀, 농구공 만한 가슴에 '두문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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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둘레만 일반 성인여성의 1.5배인 105cm…무게는 10kg

     

    중국의 12살 된 소녀가 주체할 수 없는 가슴 크기로 고통을 받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중국 유명 포털 사이트 QQ닷컴(qq.com)에 따르면 중국 산시(陕西)성 바오지(宝鸡)에 살고 있는 샤오란(小兰,12)은 특별히 체격상으로 문제가 없는 마른 체형의 평범한 소녀이지만 올해 음력 설을 지낸 이후로 갑자기 가슴이 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거동에 불편을 느낄 정도가 됐다.

    외관상으로 샤오란을 보면 꼭 임신부처럼 배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배가 나온 것이 아니라 가슴이 너무 커져 배까지 내려온 것이다.

    샤오란의 가슴둘레를 측정한 결과 일반 성인여성의 1.5배가 큰 105cm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무게는 정상인의 10배가 넘는 1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의 질문 공세에 연신 눈물을 훔치던 샤오란의 어머니는 "최근에는 (샤오란이) 아예 바깥 출입을 하지 않는다"며 "병원이라는 병원은 다 다녀봤지만 제대로 된 병명이나 원인을 듣지는 못했다"고 그간의 속상했던 심정을 드러냈다.

    담당의사에게 가슴둘레를 측정 받는 모습을 취재진에 공개한 샤오란은 내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측정이 끝나자 마자 겉옷을 껴입고 입원실로 돌아갔다. [BestNocut_R]

    한편, 샤오란의 담당 의사는 QQ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수술을 통해 샤오란의 부담을 덜면서도 적당한 가슴크기를 유지해 샤오란이 다시 정상 체격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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