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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오련 아들 조성모, ‘다이어트킹2 ’ 도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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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조오련 아들 조성모, ‘다이어트킹2 ’ 도전한 이유는?

    • 2010-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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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사망 후 40kg 쪄…다이어트 후 아빠 대신 대한해협 횡단 도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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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물개 고(故) 조오련 선수의 아들 조성모(27)씨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다이어트킹2’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조성모씨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다이어트킹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살을 빼 수영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도전 각오를 밝혔다.

    조씨는 현재 179cm의 신장에 113.4kg의 거구가 됐다.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무려 40kg나 체중이 증가해 운동마져 그만뒀다.

    지난해 5월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던 조씨는 8월 아버지 사망 후 폭식과 폭음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 10월 전국체전에서 꼴찌를 하고 말았다. 그는 "두 달 동안 운동을 거의 안했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그렇게 수영을 그만두게 됐고, 우울증이 더 심하게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 돌아가신 뒤 운동을 그만둔 게 너무 아깝고 힘들다. 살을 빼 다시 수영을 시작하고 싶다”며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특히, 조씨는 아버지의 도전이었던 대한해협 횡단을 자신이 이루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가 원래 올해 8월 15일 대한해협 건너시려고 했는데, 여건이 된다면 살을 뺀 뒤 내년에 내가 꼭 해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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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씨가 도전하는 ‘다이어트킹2’는 지난 상반기 화제가 됐던 ‘스타킹’의 ‘다이어트킹’ 프로젝트 2기로, 1,5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총 11명의 초고도비만자들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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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씨 외에도, 비만 때문에 생활의 고충을 겪고 있는 11명의 멤버들이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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