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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스피드' 출신 우에하라 타카코, 드라마 '도망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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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이돌 '스피드' 출신 우에하라 타카코, 드라마 '도망자' 합류

    • 2010-07-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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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최고의 가수 역 맡아 비와 호흡

     


    '추노'의 곽정환 PD, 톱스타 비(본명 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가 호흡을 맞추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도망자'에 일본의 원조 여성 아이돌그룹 '스피드'의 우에하라 타카코가 합류한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지난 1996년 평균 나이 13.5세로 데뷔, 일본대중음악의 최연소 기록들을 속속 갈아치우며 여성 아이돌 그룹의 붐을 일으켰던 '스피드'의 멤버로 2000년 3월 그룹이 해체된 이후 솔로로 전향해 활동했으며 10장의 솔로 싱글 발표와 4권의 사진집 발매했다.

    또, 그녀는 영화 CF 등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서도 일본 내에서 인기를 구가했으며, 2005년에는 니혼 TV의 드라마 '사랑으로 인한 소동- 드라마스페셜'에서 한류스타 류시원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드라마 '도망자'에서 세계 정상을 바라보는 일본 최고의 가수 '키에코' 역을 맡아 '지후'역의 비(본명 정지훈)와 애잔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쉘 위 댄스', '워터보이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의 개성파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역시 키에코의 아버지 '히로키'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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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도망자'는 일본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중국 상하이 베이징, 마카오,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 도시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망자'는 오는 9월말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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