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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 흥행 신화 이어갈까

KBS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 흥행 신화 이어갈까

  • 2010-07-01 15:19

한은정 타이틀롤 맡아, 오는 5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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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는 올 여름에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KBS가 해마다 여름철을 맞아 ‘전설의 고향’ 등 각종 납량물을 통해 구미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방송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해에도 어김없이 구미호와 관련된 납량물을 선보인다.

KBS 2TV는 ‘국가가 부른다’ 후속으로 새 월화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극본 연출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건준, 제작 KBSi 브로드스톰)을 선보일 예정이며, 1일 오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며, 10년이 되기 전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인간이 되고자 했던 뜻을 이루지 못한 구미호가 반인반수의 어린 딸을 낳아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멜로 서스펜스 사극 드라마다.

이에 대해 드라마 공동 제작사인 브로드스톰의 이교욱 대표는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단순 납량물이 아닌 구미호 모녀의 인간적인 면과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의 삶 속에서 방황하는 인물들이 이야기 담은 휴먼드라마”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은정은 이 드라마의 타이틀롤 구미호 ‘구산댁’ 역을 맡았다.

이에 그동안 고소영, 박상아, 송윤아, 김지영, 박민영 등 수많은 스타 여배우이 거쳐간 캐릭터로도 유명한 구미호 캐릭터를 한은정이 얼마나 잘 살릴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BestNocut_R]또, 장현성, 윤희석, 김정난과 아역 서신애, 김유정 등도 뒤를 받친다.

한편,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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