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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병헌·송승헌… 오후에도 고(故) 박용하 조문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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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병헌·송승헌… 오후에도 고(故) 박용하 조문행렬 이어져

  • 2010-06-30 18:44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한 만큼 각계 연예인들 빈소 찾아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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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숨을 거둔 배우 고(故) 박용하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진, 이병헌, 김민정, 김민종 등 동료 연예인들은 30일 오후 고 박용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평소 고인이 탤런트와 영화배우, 가수를 병행하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활약한 만큼 많은 선후배 연예인들은 고 박용하의 빈소를 찾아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지난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하기도 했던 배우 유진은 30일 오후 4시 40분경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또, 박용하와 함께 일본에서 한류스타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병헌도 고 박용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밖에도 송승헌과 김민정, 정일우, 유서진, 이태임 등도 이 날 오후 빈소를 찾았으며, 오전에는 지난해 영화 ‘작전’에 함께 출연한 박희순을 필두로 김무열, 박광현, 소지섭, 김현주 등도 조문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소지섭은 빈소 입구에서부터 오열해 주위를 숙연케하기도 했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났다.[BestNocut_R]‘겨울연가’ 이후 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우,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판 첨밀밀’로 알려진 드라마 ‘러브송’(가제)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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