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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 신 생명체 '드렌', 실제 배우 공개

프랑스 출신의 델핀 샤네끄, 스스로 삭발 감행 인상적

드렌

 

SF 판타지 스릴러 ‘스플라이스’에서 신 생명체 '드렌'을 연기한 배우의 실제 모습을 담은 특별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스플라이스’는 인간 DNA와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으로 탄생된 신 생명체 드렌과 인간과 관계를 다룬 작품.

극 중 드렌은 인간의 얼굴과 함께 다양한 동물의 특성까지 드러내고 있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크리쳐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미모의 여배우가 직접 머리를 깎은 채 열연해 더욱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BestNocut_R]

드렌을 연기한 프랑스 출신의 모델 겸 배우인 델핀 샤네끄는 이번 영화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와 꼭 닮은 그녀는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스스로 삭발을 감행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실제 배우의 열연과 특수분장, 컴퓨터 그래픽이 더해진 신 생명체 드렌은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크리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플라이스’는 7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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