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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한준서)의 주연 배우들이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을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윤시윤, 이영아, 유진, 주원 등 네 명의 주연배우를 비롯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 장항선, 박상면 등 중견연기자들은 지난 19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포스터와 타이틀을 촬영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이 날 촬영 현장에선 주연 배우 윤시윤과 주원의 카리스마 맞대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극 중 제빵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서로 다른 성향과 조건이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갈 예정이다.
또, 포스터 촬영 현장에선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영아의 상큼발랄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후 줄곧 롱 헤어스타일을 유지해 온 이영아는 단발머리로 변신, 연기변신을 시도할 전망이다.
이밖에 전인화와 유진은 복고풍 패션을 선보였다. 전인화는 70~90년대 상류층 패션을 선보였으며 유진은 청순한 대학생부터 팜므파탈적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입체적인 인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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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