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샘슨
3D 댄싱로맨스 ‘스트리트 댄스’의 천재 춤꾼 조지 샘슨이 오는 23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도전과 사랑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는 역동적인 힙합과 아름다운 발레가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의 탄생 그리고 섹시 힙합걸과 파워풀한 발레리노의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지는 3D 댄싱 로맨스.
극 중 여주인공 칼리와 샌드위치 가게에서 함께 일하며 스트리트 댄스팀을 응원하는 순수소년으로 출연한 조지 샘슨은 1993년생 우리나라 나이로 17살로 폴 포츠, 코니 텔벗에 이은 또 한 명의 브리티시 갓 탤런트 출신의 스타란 점에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현재 유럽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스트리트댄스 레슨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는 6살 때부터 고향인 웰링턴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2007년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참가했으나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BestNocut_R]
하지만 1년 후 14살의 나이에 2008년 브리티시 갓 탤런트 두 번째 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독설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천재”라고 극찬했고, 또 다른 심사위원 피어스 모건은 “실력이 안 된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너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조지 샘슨은 이번 방한을 통해 배우로서 첫 작품인 ‘스트리트 댄스’ 홍보는 물론 SBS ‘스타킹’에 특별 출연해 한국 비보이들과의 댄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는 6월 17일 2D, 3D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