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영화

    '친정엄마', 실제 모녀 사진과 사연 '전 국민 공감'

    • 0
    • 폰트사이즈

    영화 지면 광고 한켠에 게재해 눈길

    친정엄마

     

    박진희 김해숙 주연의 '친정엄마'가 '오늘의 모녀 포토제닉'이란 이름으로 실제 모녀 사진을 영화 지면 광고에 실어주는 전국민 공감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친정엄마'의 인쇄 광고에는 김해숙, 박진희 모녀의 모습과 더불어 일반인 모녀의 사진이 함께 게재되기 시작했다. 이는 '친정엄마' 공식 홈페이지 '모녀 포토제닉'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5명의 주인공 사진.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진행한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 올리고 한 줄 고백 달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여러 모녀들 중 뽑힌 행운의 주인공들로 각기 다른 사연과 고백의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올려 다른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실제 모녀의 사진과 함께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광고 한 켠에 자리 잡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이번 이벤트가 값비싼 경품을 받는 것 보다 공개적으로 엄마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자 광고에 실린 첫 주인공 김다래 씨는 '우리 항상 믿고 의지하며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자! 엄마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BestNocut_R]

    15일 두 번째 포토제닉에 선정된 이유미 씨는 "막상 엄마와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다"고 대학교 졸업식 사진을 전해왔다. 더불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또 나머지 3쌍의 모녀 사진 역시 지면 광고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두 모녀의 예기치 않은 이별이 보는 이의 눈물샘을 한껏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친정엄마'는 22일 개봉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