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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준혁 학생' 하야토, 귀여운 상반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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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승돌’, ‘초콜릿 복근’ 등과 무관한 평범한 몸매로 친근감 더해

    700일

     

    일본의 청춘 스타 이치하라 하야토가 일본 특유의 설정과 유머가 돋보이는 청춘코미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에서 귀여운 상반신을 공개했다.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은 1979년 여름,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7명의 악동들이 마을에 새로 부임한 경찰아저씨와 벌이는 기상천외한 장난 전쟁을 다룬 작품.

    극 중 7명 악동들의 리더 마마차리 역을 맡은 이치하라 하야토는 천진난만한 얼굴과 풍부한 연기력으로 현재 일본에서 손꼽히는 청춘 스타. 날렵한 턱 선과 장난스러운 미소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준혁(윤시윤)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이 작품에서 상반신을 공개한 이치하라 하야토는 ‘짐승돌’, ‘초콜릿 복근’, ‘꿀벅지’ 등 ‘몸짱’을 연상시키는 말과 전혀 연관없는 너무나도 평범한 몸매를 드러냈다. 극 중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여학생이 갑자기 나타나자 민망해진 마마차리가 일부러 수영장에 빠지는 장면에서 그의 상반신이 살짝 드러난 것.

    검게 그을린 피부에 울룩불룩한 근육이 대세인 요즘이지만 이치하라 하야토는 이런 흐름과 무관하게 아기 같이 하얀 피부에 동그란 몸매를 선보여 오히려 친근함을 느끼게 했다.

    일본에서 18개월 동안 1위를 기록했던 인기 블로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은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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