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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선호-황우슬혜 화보촬영 편, 방통심의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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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결’ 이선호-황우슬혜 화보촬영 편, 방통심의위 징계

    • 2010-03-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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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성 시비 논란 …의견제시 처분

    ss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MBC 결혼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연출 정윤정 강궁, 이하 ‘우결’)에 ‘의견제시’를 의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통해 지난 1월 30일 방송된 ‘우결’의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의 화보촬영편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많아 논의 끝에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당시 ‘우결’은 이선호(29)가 황우슬혜(31)의 드레스를 들춰 올리는 장면을 방송했고 “날 덮치려고”, “술 취한 슬혜를 내 방으로 데려왔어”, “(드레스) 좀 더 올리자” 등의 발언을 자막으로 처리해 시청자들로부터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BestNocut_R]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우결’이 비록 15세 시청프로그램이지만 주시청자와 방송 시간대를 고려했을 때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돼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라며 “남녀 커플의 과도한 신체접촉, 선정적 발언이 자막과 함께 방송됐다. 향후 제작에 보다 유의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방송법 제100조제1항에 의거하여 제시한다”라고 덧붙였다.

    의견제시는 행정처분으로 법적인 감점요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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