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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7년 열애 끝 외교관 남자친구와 결혼

  • 2010-02-25 10:57

오는 5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 서초동에 신접 살림

 


탤런트 박선영이 7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29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박선영의 열애 소식이 각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식 연인 사이임이 밝혀지게 된 두 사람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해외근무를 할 때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으며 지금까지 애틋한 사랑을 가꿔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박선영은 "소탈하면서도 진실되고 성실한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다. 오랜 기간 동안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며 "지금보다도 더욱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 모범이 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영의 소속사 관계자도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가족, 친인척만 초청하고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할 것"이라며 "결혼식 후 신접살림은 서초동에 차릴 예정이다. 현재 박선영은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결혼 후에도 지금과 같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혔다.
[BestNocut_R]
한편, 박선영은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손현주의 상대역인 국제변호사 이수진으로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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