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이 나타난다’는 오랜 전설이 국내에서 현실화(?)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울프맨’이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29일을 ‘울프데이’로 정하고, 스펙터클한 영상의 대대적인 공개와 함께 전국 규모의 대형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명동, 강남, 홍대, 종로 등 서울의 주요 지역과 전국 CGV, 메가박스 등의 극장 그리고 네이버, 곰TV 등 온라인 사이트와 케이블 방송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울프맨’을 만날 수 있게 된 것.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모든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상과 야성미 넘치는 ‘울프맨’의 모습은 대중의 호기심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BestNocut_R]
또 ‘울프데이’ 이벤트를 맞아 29일부터 홈페이지에서는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프데이’에 전국 곳곳에서 발견한 울프맨을 찍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사진 이벤트다.
한 명을 뽑아 올해 유니버설픽쳐스의 개봉작을 모두 볼 수 있는 1년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귀족 로렌스(베네치오 델 토로)가 고향에서 예상치 못한 괴수의 공격을 받고 점차 늑대인간으로 변하며 마을을 공포로 떨게 만든다는 내용의 ‘울프맨’은 2월 1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