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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가이’ 최민수의 부성애는?… SBS 연말극 ‘아버지의 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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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 최민수의 부성애는?… SBS 연말극 ‘아버지의 집’ 방송

    • 2009-1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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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자식간의 질기도 아픈 사랑 이야기 담아… 오는 28일 1, 2부 방송

     


    SBS가 지난 추석특집극에 이어 또 하나의 특집극을 선보인다.

    SBS가 선보이는 연말 특집극은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 연출 김수룡)

    SBS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의 집’은 경제 한파로 유독 힘겨웠던 올 한 해 우리네 ‘아버지’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모와 자식 간의 질기고도 아픈 사랑의 이야기와 가슴 아린 부성애를 담아냈다.

    드라마는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주인공 강만호(최민수 분)가 하룻밤 사랑의 결과로 아들을 낳고 그 아이를 홀로 키우는 과정과, 아들이 떠나간 후 장애인이 된 채 자신의 늙은 아버지 강수복(백일섭 분)에게 기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생모를 따라 떠난 아들이 세월이 흘러 자신의 모습과 닮아 한없이 망가진 채 자신에게 돌아오는 과정도 쫓으며 부성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수룡 PD는 “지난 2년간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교통사고를 당해 병상에 누워 있다 보니 한 평생 희생만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맣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런 마음들을 잘 담아내고 싶어 드라마를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스팅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지난 2008년 노인폭행 논란으로 방송계를 떠나 칩거했던 최민수는 이 작품을 통해 2년여 만에 컴백했다. 최민수는 주인공은 강만호 역을 맡았다.

    특히 최민수는 기자간담회장에 부인 강주은씨와 자녀들을 대동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BestNocut_R]
    이밖에도 문정희, 백일섭, 박원숙, 안정훈 등이 중견 연기자들도 뒤를 받친다.

    한편, ‘아버지의 집’은 오는 28일 밤 8시 50분부터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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