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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에덴 극장판', 재패니메이션의 진화

2010년 1월 28일 국내 개봉 확정

동쪽의 에덴

 

일본 애니메이션 ‘동쪽의 에덴 극장판 1’(The king of eden)이 1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동쪽의 에덴 극장판’은 세상과의 싸움을 시작한 남자 그리고 그를 지켜주는 여자와의 단 11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카미야마 켄지 감독과 프로덕션 I.G 그리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허니와 클로버’의 원작자 우치코 치카 등이 뭉쳐 제작했다.

카미야마 켄지 감독은 이 작품의 원작, 각본, 감독을 맡아 ‘공각기동대’를 뛰어넘는 치밀하고도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비주얼을 창조했다. 또 ‘허니와 클로버’의 우미노 치카가 캐릭터 원안 디자인을 맡아 작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재패니메이션의 한계를 깨고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쪽의 에덴 극장판’은 일본 후지 TV에서 지난 4월부터 TV시리즈로 방영돼 화제를 모았고, 이어 이번에 극장판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미 지난 11월 28일, 일본에서 개봉한 ‘동쪽의 에덴 극장판’은 개봉당일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극장판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과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등장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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