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톱스타 장동건의 학창시절 아이큐가 143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연예계 대표 '엄친아'인 장동건은 학창시절부터 '엄친아'였던 것.
12일 자정에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의 '스타 더 시크릿'에서는 초, 중, 고교 생활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장동건의 옛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방송에 따르면, 장동건은 고등학교 시절 아이큐 143으로 명문대에 갈 수 있었지만 폐기흉 때문에 재수를 했고, 이어 삼수까지 하게 됐다. 또 초등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은 장동건을 반장과 학교 임원을 도맡아 하는 꼬마 신사로 증언하고 있으며, 성적과 품행 모든 면에서 그야말로 진정한 '엄친아'라고 추켜세웠다.
또 이 프로그램에서는 장동건이 하루 담배 세 갑을 피우는 골초이며, "여자 없이는 살아도 담배 없이는 못산다"는 친구의 증언도도 소개된다. 재수시설부터 피운 담배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촬영하면서 잠시 끊었다가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4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장동건의 모습도 조명한다. 장동건은 1992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 수록곡 '너에게 가는 길'을 비롯해 1994년 가수 전철과 듀엣앨범, 1995년 솔로 앨범 대표곡 '비상', 1998년 구본승과 듀엣앨범 등을 발표했다. '너에게 가는 길'은 당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이 외에도 학창시절 그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장동건의 미팅 스토리, 과거 독산동 집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BestNocut_R]장동건은 최근 고소영과의 열애사실을 밝혀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