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동갑내기 커플인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30)와 기상캐스터 출신 MC 안혜경(30)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의 측근은 "얼마 전에 이들이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로의 일이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은 2005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하하가 2006년 SBS '야심만만'을 출연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서 주변의 부러움을 사왔다. 특히 하하는 입소 직전, 하하를 위해 마련된 MBC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에 안혜경이 깜짝 등장해 이들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BestNocut_R]한편, 하하는 내년 2월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안혜경은 연극 ‘춘천, 거기’와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