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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였던 존 매케인의 딸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섹시 사진' 한장 때문에 온라인을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14일 매케인의 딸 메간 매케인(24)은 재미로 자신의 트위터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이 사진은 즉시 인터넷에 퍼져 누리꾼들을 주목을 받았고, 외신들도 메간의 섹시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의 트위터를 방문한 해외 누리꾼들은 "그녀가 단정하지 못하다"며 각종 비난글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외신들은 논란이 된 이 사진 한 장 때문에 6만 여명의 누리꾼들이 몰려 댓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냥 재미로 올린 사진이라고 항변했지만, 누리꾼들이 끊임없이 비난을 퍼부어대자 결국 메간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할지를 놓고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을 바꾼 그녀는 트위터에 소동을 일으킨 점에 대한 사과글을 올렸다. [BestNocut_R]
메간은 "내 사진에 화가 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내가 큰 실수를 했다"고 적었다. 또한 그녀는 "이것은 당황스러운 경험이지만, 또 하나를 배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녀는 트위터에 '평소 아파트에 있을 때 탱크톱과 스웨트 팬츠를 입는데 이것 때문에 단정하지 못한 여자라는 비난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