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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의 영웅 샤이아 라보프가 호텔 벨보이로 변신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뉴요커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텔 벨보이란 색다른 직업으로 분한 샤이아 라보프는 극 중 미국식 억양이 아닌 독특한 발음과 액센트의 영어를 구사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 뉴욕을 표현했다. 또 샴페인을 따르는 모습이나 손님의 짐을 옮기는 모습은 실제 호텔리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완벽하다는 평가다.
샤이아는 호텔에 찾아온 연상의 여가수와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는 역할을 맡아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내면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감독 데뷔까지 앞둔 나탈리 포트만은 뉴욕의 명소인 다이아몬드 디스트릭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에서 보석 딜러 역할을 맡아 독특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 외에 서기는 차이나 타운의 허브차 숍 직원, 올랜드 블룸은 영화음악 작곡가, 에단 호크는 삽화작가, 앤디 가르시아는 대학교수 등 색다른 모습의 뉴요커로 변신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BestNocut_R]‘뉴욕 아이러브유’는 2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