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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낸시랭의 입담을 앞세운 SBS 새 토크쇼 '강심장'이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강심장'은 첫 방송부터 90분 편성이라는 특별 대우 속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의 6일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심장'은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에서도 '강심장'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강심장'은 동시간대 경쟁하는 타사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모두 한 자릿수대로 밀어내며 시작하자마자 화요일 밤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강심장'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더블 MC 체제를 선보이며, 24명의 연예인들이 서로 치열한 토크 대결을 벌여 우승자를 선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소녀시대 윤아 등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는 물론, 솔비, 낸시랭 등 입담꾼들과 견미리, 오영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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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낸시랭은 트레이드 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이와 관련해 솔비는 낸시랭과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심장'은 오는 2회 방송분부터는 70분으로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