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
6인조 여성그룹 티아라의 큐리(본명 이지현·23)가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에 김유신의 아내로 깜짝 등장한다.
지난 27일 진행된 촬영에서 큐리는 미실의 손녀 영모 역을 맡아 김유신 역의 엄태웅과 정략 결혼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큐리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데뷔 전부터 연기 교육을 받아왔으며, 이번 '선덕여왕' 합류 역시 정식 오디션을 거친 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BestNocut_R]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티아라의 모든 멤버들은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큐리의 연기 도전 역시 '혼'으로 연기력을 선보인 지연, 보람 때와 마찬가지로 기대를 갖고 봐달다"고 부탁했다.
큐리는 28일 방영되는 37회부터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