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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민수(44)가 결혼 4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조민수 소속사 KM컬쳐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연기자 조민수 씨가 합의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지난 2005년 사업가 정모씨와 1년 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성격 차를 이유로 끝내 합의이혼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조민수는 개인사의 아픔을 털고 연기자로서 본업에 충실하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공백이 길었던 만큼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머지않아 새로운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민수는 지난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모래시계’, ‘대망’, ‘피아노’,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가진 연기자로 사랑 받아왔다. [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