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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마니아 조민기, "휴대전화 배경 화면도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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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톰' 마니아 조민기, "휴대전화 배경 화면도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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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론칭 로드쇼서 밝혀

    아톰

     

    추억의 만화 '아톰'을 할리우드 기술력으로 부활시켜 하반기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SF 3D 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이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론칭 로드쇼를 열고, 각 캐릭터 영상 및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해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아톰'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의 손에 의해 탄생한 이래 지난 50여 년간 일본,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캐릭터다. 이날 론칭 로드쇼에서는 유승호, 조민기, 남지현, 유세윤 등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의 국내 목소리 연기를 맡을 배우들이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아톰' 피규어 수집 등 평소 '아톰' 마니아로 알려진 조민기는 극 중 아톰을 탄생시킨 텐마 박사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아톰 관련 피규어가 없었다. 나이 들면서 아톰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인형, 소품 등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라며 "휴대전화 배경화면도 아톰"이라고 말해 마니아임을 증명했다.

    첫 목소리 연기 도전이지만 그는 "목소리로만 연기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미국, 일본 등의 배우들과 경쟁심도 생긴다"고 밝혔다.

    추억의 영웅 '아톰'의 목소리를 담당할 배우는 '국민 남동생'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유승호가 나선다. 유승호는 "원작 만화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톰을 알고, 듣고 자라왔다"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톰을 맡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톰 캐릭터가 제 목소리와 맞을까 걱정되고 긴장되는 건 사실"이라며 "아직 대본을 받지 못했지만 연구해서 한국을 대표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톰2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남지현은 코라 역으로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에 합류했다. 코라 역은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다. 남지현은 "엄마가 '아스트로 보이'의 코라 역이 들어왔는데 한번 해보라고 권유했다. 처음 해보는 거고,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아톰을 보지 못했지만 원작에 없는 캐릭터란 것을 알고 놀랬다. 자료가 없어 고민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호튼'에 이어 두번째 애니메이션 목소리 더빙에 나선 유세윤은 스톤 총리, 로봇 피스케 등 1인 2역을 연기한다. 유세윤은 "1인2역이라 부담되면서도 재밌을 것 같다"며 "둘 다 악역이지만 간사한 악역, 중후한 악역 등 악역에도 메뉴가 많기 때문에 잘 소화해서 (식탁에) 올리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 즉석해서 간단한 시범을 선보이며 "타고난 것 같다"는 말로 그의 애칭인 '건도'(건방진 도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조민기는 "유승호와 남지현은 목소리만 아니라 이미지적으로도 잘 어울린다. 또 유세윤은 더빙 연기를 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라며 "저만 신뢰를 줄 수 있는 목소리만 갖추면 될 것 같다"고 '아톰'에 합류하게 된 멤버들을 칭찬했다.

    [BestNocut_R]'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은 국내에서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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