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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나와 관련된 의혹 종식시키고 싶다"

  • 2009-08-04 12:08

케이블채널 tvN 'ENEWS'와의 인터뷰 통해 심경 밝혀

 


최근 감금 학대설에 휩싸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케이블채널 tvN 'ENEWS'와 인터뷰를 가졌다.

유진박의 근황이 알려진 이후 그의 팬들은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수많은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유진박은 "이제는 모든 의혹을 종식시키고 싶다. 더 이상 음악 하는데 있어 이런 것들로 힘들고 싶지 않다"며 tvN 제작진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유진박은 "모텔에서 사는 것을 생각하면 좀 이상했다. 살기 힘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이 남자(전 소속사 사장)는 나를 때렸다. 그것 때문에 무서웠다"며 전 소속사의 횡포를 밝혔다.

이어 유진박은 "바이올린을 잡기 조차 힘들었다. 공연을 안 하면 바이올린을 안 준다고 했다"며 "운동을 너무 심하게 시켰다. 이상한 것도 심하게 시켰다"며 그간의 충격적인 일들을 고백했다.

유진박은 또 논란의 중심에 선 현재 매니저와 유진박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BestNocut_R]
유진박은 "현 소속사 대표는 나를 많이 도와줬다. 옛 매니지먼트사와 상관없다"며 현 소속사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불식하기도 했다.

한편, 유진박의 인터뷰를 담은 tvN 'ENEWS"는 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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