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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남녀의 아찔한 속사정, '어글리 트루스' 개봉

'300' 제랄드 버틀러·캐서린 헤이글 주연, 9월 17일 개봉 확정

어글리

 

솔직 대담한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가 9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어글리 트루스'는 사랑에 대한 환상 속에 사는 뉴스PD 애비(캐서린 헤이글)와 '사랑=섹스'라 주장하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마이크(제라드 버틀러)의 사랑을 건 내기를 그린 작품. 사랑의 환상에 빠뜨리는 허황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남녀 관계에 대한 직설 화법을 통해 남녀가 생각하는 사랑의 진실을 전한다.

'퍼펙트 웨딩',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금발이 너무해' 등을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 로버트 루케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캐서린 헤이글과 제라드 버틀러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전세계 60억 남녀의 아찔한 속사정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하얀 바탕위에 남녀의 까만 픽토그램으로 깔끔한 멋을 자랑한다. 특히 단순해 보이는 남녀 픽토그램 속 빨간색 하트의 위치는 영화의 내용을 대변해준다.

여자의 머리 속에 자리잡은 하트와 남자의 바지 속에 위치한 하트는 진정한 사랑을 바라는 여자와 몸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더불어 남성과 여성을 상징하는 심볼과 함께 '여자는 내숭? 남자는 짐승!'이란 카피로 영화가 지닌 경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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