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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아빠’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보컬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아들 ‘빛찬’군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박지헌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빛찬 군의 사진과 아들 공개에 이은 자신의 심경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박지헌은 이 글에서 “살면서 가족만큼 소중한 게 없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깨닫고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가족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 빛찬이는 커가도 신상을 노출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큰 고통이었습니다”라며 “가족들의 자유가 나라는 사람과 가수라는 직업으로 인해 보장될 수 없음이 너무나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우리 충분히 예쁘게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살아야할까, 늘 저희 가족을 힘들게 했습니다”고 말해 그간의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박지헌이 ‘빛찬’군과 아내의 존재를 공개한데는 8월 말에 태어나는 둘째의 영향이 컸다. 박지헌은 “둘째아이의 임신소식과 출산 결심을 하게 되면서 저희 가족은 세상에 우리 가족사를 알려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라며 “8월말에 출산할 둘째아이 역시 더 이상은 축복받지 못할 일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희 가족은 이 순간 너무나 설레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회사 이적 문제에 대해서는 “회사의 이적이나 여러 가지 논쟁들 역시 사실 저와 저희가족에게는 더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라며 “단지 아쉬운 건 저에게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로서의 인생을 선물해준 아버지와도 같고 가족과도 같은 스타제국 측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전에 너무나 많은 논쟁이 일어나고 있음이 그저 한탄스러울 뿐입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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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은 글 말미에 “제인생과 제가족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해감에 있어서 누군가 어떠한 시각으로 어떻게 바라보더라도 이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제 가족들을 위한 것이고 그 선택은 저의 것이기에 어떠한 후회도 하지않을 것입니다”라며 “이제 저를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분명한 건 더 정직하고 더 행복하게 살겠다는 약속뿐입니다. 제 스스로 이기적이어도, 잘못됐다하여도 모든 걸 받아드리겠습니다”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마무리지었다.
박지헌은 지난 10일, 약 17년 전 펜팔로 만난 서명선 씨와 오랜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06년 6월 첫 아들 ‘빛찬’군을 낳았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놔 큰 관심을 모았다.
박지헌은 둘째를 출산한 이후 정식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다.[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