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G.I. Joe-The Rise of Cobra)이 8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국 개봉은 국내보다 하루 늦은 8월 7일이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최첨단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 집단 코브라 군단과 맞서는 전세계 최고의 엘리트로 구성된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활약을 그린 작품.
지난 슈퍼볼 경기 중계 당시 15초의 짧은 스팟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이후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화려한 볼거리와 차원이 다른 액션으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에펠탑이 붕괴되는 장면을 비롯해 지.아이.조 군단의 상상초월 액션, 스타일리시하고 스피디한 영상 등을 선보이며 올 여름 최고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관심을 끄는 요소는 이병헌의 활약이다. 그는 코브라 군단의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시에나 밀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 등에서 에펠탑을 무너뜨리며 사건의 중심에 선 이병헌의 활약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BestNocut_R]'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은 '스텝업'의 채닝 테이텀, 섹시스타 시에나 밀러, 연기파 배우 데니스 퀘이드 등이 출연하며, '미이라'의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