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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 힐튼 호텔방에 몰래 카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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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호텔방 조사하던 힐튼 경호원들 발에 걸려 송신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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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방송 촬영차 두바이를 다녀온 패리스 힐튼(28)의 호텔방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다고 23일(현지시각) 해외 연예 매체들이 전했다.

    지난 17일 힐튼은 '마이 뉴 베스트 프랜드 포레버'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를 찾았다.

    기분 좋게 촬영 준비를 하던 힐튼을 위해 경호원들은 보안을 위해 그녀가 묵을 호텔의 스위트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호원들의 발에 몰래 카메라 송신기가 딱 걸린 것.

    경비원들은 노발대발하는 패리스를 달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하고, 호텔 직원들도 나서 발견된 장비들에 대해 조사했다.[BestNocut_R]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한 외신들은 이 송신기가 어디로 송신되는지, 누가 이런 것을 설치해놨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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