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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모델 출신 김시향, SBS '스타일'로 연기자 데뷔

    • 2009-06-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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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아티스트 업계의 마이더스 손 역할 맡아, 오는 8월 1일 첫 선

     


    레이싱모델 출신 김시향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스타일'에 합류한다.

    '스타일'은 유명 패션잡지의 패션에디터들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화려한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톱스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등이 캐스팅된 바 있다.

    김시향은 잡지사 '스타일'에서 주로 활동하는 헤어스타일리스트 황보갑주 역을 맡았으며, 황보갑주는 헤어아티스트 업계의 마이더스 손이자 주인공 이지아(이서정 역)와는 한 집에서 같이 사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레이싱모델에서 연예인으로 전향한 후 김시향은 '나는 펫 시즌3', '식신원정대', '스타골든벨' 등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으며, 연기자 변신 선언 후에는 예능활동을 줄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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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향은 "첫 정극 도전인데 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내가 맡은 황보갑주 캐릭터는 털털한 성격과 S라인 몸매에 대한 노력 등이 나와 닮은 면이 많다. 작품 안에서 내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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