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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 7월 30일 국내 개봉

올 상반기 일본 자국영화 흥행 1위, 역대 시리즈 중 최대 수익

코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개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가 여름 성수기 시즌인 7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또 개봉과 함께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는 지난 4월 18일 일본에서 개봉해 올 상반기 일본 자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른 화제작. 특히 그 동안 극장판 시리즈 수익 1위였던 '명탐정 코난:베이커가의 망령'의 기록을 넘어 역대 시리즈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으며,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상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극장 개봉을 확정한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는 일본 개봉 직후 동시기에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009년 최신작으로 국내 개봉을 기다려온 코난 팬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작품은 연쇄살인사건의 미스터리와 도쿄 타워에서 펼쳐지는 총격씬 등 전에 없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코난의 숙적 '검은 조직'이 극장판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며, 코난의 정체를 아는 의문의 인물도 등장한다.

여기에 코난 극장판 탄생 13주년을 맞아 시리즈의 원점과 만나는 극적인 장치들이 서스펜스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BestNocut_R]한편,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는 국내 정식 개봉에 앞서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자막과 더빙, 두 가지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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