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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PD, ‘동성애’ 이어 ‘남매의 사랑’…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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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정 PD, ‘동성애’ 이어 ‘남매의 사랑’…논란 예고

    • 2009-06-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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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붓남매 민효린-이정재 연인 관계 발전, 관계자 “막장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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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이 의붓남매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라 ‘막장’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 빌딩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베일을 벗은 ‘트리플’은 주인공 이하루(민효린 분)가 자신의 스케이트 코치 최수인(이하나 분)의 전남편이자 의붓오빠 신활(이정재 분)과 사랑에 빠지는 설정을 보여줬다. [BestNocut_R]

    드라마 속 이하루의 어머니가 재혼한 상대는 신활의 친부. 후에 이들 부모의 사망으로 이하루의 친권은 친부에게 넘어가지만 한때나마 오빠였던, 그것도 자신의 스승의 전남편과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 자극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 드라마의 연출자 이윤정 PD는 과거 ‘커피프린스1호점’에서도 동성애를 그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설정만 놓고 보면 자극적이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이윤정 PD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이 별 무리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은 10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축구최종예선 경기 관계로 11일 1, 2회 연속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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