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블록버스터 기대작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이 6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본 포스터와 3종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해 기대를 사고 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2007년 개봉해 75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 외화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흥행작 '트랜스포머' 후속작. 최근 공개된 예고편의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 역시 블록버스터 최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본 포스터는 전편을 통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카피가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트랜스포머'만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영화의 배경인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 위치한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의 표정은 새로운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야기시키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그리고 새롭게 디셉티콘 진영의 리더가 된 스타스크림 등 총 3종이다.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포즈와 함께 각각 '반드시 지켜낸다', '반드시 복수한다'는 카피를 통해 인류를 지키려는 오토봇 군단과 인류를 파괴하려는 디셉티콘 군단의 성격을 드러냈다.
[BestNocut_R]개봉을 앞두고 영화 관련 자료가 공개될 때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휩쓰는 등 기대작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전편보다 더 화려해진 다양한 트랜스포머들의 변신ㆍ합체 장면은 물론 스펙터클한 액션, 광활한 로케이션, 현란한 CG 등 또 한 번의 신화를 이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