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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오지호, 임창정… 연예인 최고의 야구왕은?

    • 2009-05-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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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Xports 연예인 야구리그' 개최, 오는 10일 개막전 시작으로 5개월간 열전

     


    '최고의 야구실력을 가진 연예인은 누구일까?'

    별들의 향연, 연예인들의 야구대회가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야구연합회가 후원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09 Xports 연예인 야구리그'에는 '조마조마', '한', '알바트로스'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이휘재, 유재석, 정준하, 박준형, 김성수, 오지호, 윤형빈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10개 참가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에는 유재석, 정준하, 윤종신, 박준형, 이휘재, 배칠수 등이, '조마조마'에는 이종원, 유준상, 김병만, 박건형, 오만석, 정보석, 심현섭, 김태균 등이, '만신창이'에서는 김창렬, 임창정, 이하늘, 황현희, 배정남이, '알바트로스'에는 오지호, 박해일, 송창의, 조연우, 김성수 등이 포진되어 있다.

    이밖에 프로기사들을 주축으로 한 '기'와 유명 모델들이 소속된 '쿨가이' 등 구성원들의 독특한 면면을 자랑하는 팀들도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목동, 신월, 구의 등 서울 소재 야구장에서 한 달에 2~3경기씩 주말을 이용해 총 61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다.

    또, 10월엔 상위 5개팀의 메이저 그룹과 하위 5개팀의 마이너 그룹을 나눈 다음 포스트시즌을 치러 각 그룹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엑스포츠(Xports)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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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 관계자는 "4년째를 맞아 더욱 체계적인 대회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리그 후반부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전체 경기 중 35~40경기를 엄선해 녹화중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중계해설은 개그맨 김현철과 이병진이 번갈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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