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7월 16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매주 화요일 오전 7주 동안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작품인 만큼 매주마다 공개될 콘텐츠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그 첫 번째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해리포터를 비롯해 헤르미온느, 론, 덤블도어, 스네이프, 말포이 등 주인공 6명의 특징과 활약상을 예고했다.
지하철을 배경으로 선 해리포터는 마법세계 호그와트를 넘어 인간세상으로까지 무대를 넓혔음을 알려주고 있다. 헤르미온느는 한층 성숙한 아름다움으로 여신의 이미지를 내뿜고 있다. 론은 영화의 스펙터클을, 스네이프 교수는 얽히고 설킨 과거와 현재의 실타래가 풀릴 것을 암시했다. 덤블도어와 말포이 역시 자신만의 색깔과 역할을 드러냈다.
[BestNocut_R]시리즈의 마지막 삼부작 중 첫 단계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눠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위해 대장정의 길을 나선 해리포터의 기억여행을 그리고 있다. 또 볼드모트와 해리포터에 얽힌 비밀 등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과 극적인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