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연예 일반

    아내의 유혹 '수빈' 송희아, 드라마 종영 후 결혼

    • 2009-04-02 10:23

    5살 연상의 치과의사, 서민정 남편의 후배로 알려져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극 중 정교빈(변우민 분)의 동생 수빈 역이자 변우민의 가족 중 유일하게 착한 역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는 송희아가 드라마 종영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희아는 지난 1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드라마 종영 후 오는 10월 10일 5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신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특히 예비신랑 신씨는 치과의사이자 서민정의 남편인 안상훈씨의 학교 후배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송희아는 몇해 전 미국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신씨를 소개받았고, 신씨가 서울에 오면서 정식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후에도 신씨가 서울에 올 때 마다 둘은 잦은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

    송희아는 결혼식 이후 시댁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잠시 들어간다. 이후에도 그녀는 양국을 오가며 새신부로서, 그리고 연기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희아는 또 '아내의 유혹'에 대한 소감도 털어놨다.[BestNocut_L]송희아는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인기를 실감했다. 운동을 하러 가거나 혹은 음식점에 가면 많은 분들이 '다음 줄거리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어보신다"며 "드라마 속에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이 와중에 혼란이 일어나도 막아주고, 동시에 중심을 잡고 옳고 그름을 따져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수빈이 바로 그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희아는 지난 1997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그동안 영화 '하루'(2000)와 드라마 KBS '용서'(2004) SBS '여왕의 조건'(2005)등에 출연해오며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