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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누른 샤일로 '누가 더 귀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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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가장 귀여운 아이' 설문조사서 2배 차이로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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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커플의 2세 수리 크루즈(2)를 제치고 브란젤리나의 딸 샤일로(2)가 '귀여운 아기' 설문조사에서 월등하게 1등으로 나서 주목받고 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판세가 뒤집혔다.

    해외 주요매체 'ABC'가 진행 중인 '유명인 2세 중 가장 귀여운 아이' 설문조사에서 샤일로(2)가 12일 현재 1천830표를 얻어 902표에 그친 수리를 누르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리와 샤일로는 일거수 일투족이 해외 유명 매체들에 연일 보도되는 등 할리우드 스타커플 2세들 중 가장 주목받는 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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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지난 9일 해외매체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친딸 샤일로(2)가 귀여운 갈색 털 후드 재킷을 입고 워싱턴DC에 나타났다며, 갈수록 귀여워지는 샤일로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샤일로는 지난 주말 아빠 브래드 피트와 언니 자하라(4)와 워싱턴DC의 장난감 가게를 찾았다가 언론에 공개됐다. 샤일로는 스니커즈를 신은 평범한 복장이었지만, 하얗고 통통한 얼굴 위에 파란 선글라스를 쓴 모습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할리우드 스타커플 2세 중 최고 깜찍이로 꼽히는 수리 크루즈의 라이벌이 등장했다'고 보도하며 '샤일로가 아빠 브래드 피트의 푸른 눈과 엄마 졸리의 통통한 입술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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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8일에는 수리가 톰 크루즈(46), 케이티 홈즈(30)와 함께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로 가족나들이를 나선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파란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수리는 맨발로 잔디밭에서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타 부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웃는 수리의 모습은 동화 속 어린 공주님을 연상케 했다. 수리는 아직 어리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귀엽게 단장한 모습이 자주 언론에 공개됐었다.

    한편 ABC가 진행 중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와 스웨덴 모델 출신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의 딸 샘 알렉시스 우즈가 3위(322표)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영화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딸 바이올렛 에플렉이 4위(307표), 가브리엘 오브리와 영화배우 할리 베리의 딸 날라 오브리가 5위(215표), 故 히스 레저와 가수 미셸 윌리엄스의 딸 마틸다 레저가 6위(111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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