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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중이던 중견 탤런트 김흥기가 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딸 김기원 씨는 “집에서 투병하던 아버지의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기던 중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고인은 2004년 1월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직후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이후 경기 파주 자택에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왔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2년 MBC 드라마 '집념'으로 데뷔했으며 KBS 1TV '제국의 아침', '용의 눈물', '무인 시대' 등의 대하 사극 등에 출연했다. 공주영상정보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빈소는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KBS 드라마 PD로 재직 중인 김진원 씨, 딸 김기원 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