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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노마 역을 맡았던 아역 탤런트 김태진(25)이 한의사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노마 아빠 이계인이 기쁨을 함께했다.
이계인은 3일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린 시절 노마가 한의사가 된 것이 정말이냐? 침 좀 놔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은 아들 '노마'를 홀로 키우며 농촌을 지키는 노마 아빠로 20년 가까이 살아왔다. 그래서 친 자식만큼 노마 김태진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이계인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는 연락이 끊어져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 듣게 돼 행복하다"며 "홀아비 밑에서 자라더니 역시 역경 속에서 자란 값어치를 하는구나 싶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이계인은 "'전원일기'가 노마에게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장하고 대견스럽다"고 연방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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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계인은 SBS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이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를 키워준 은인 걸치 역을 맡아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