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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구준표 약혼녀 투입…F4 대학생되다

‘꽃보다 남자’ 구준표 약혼녀 투입…F4 대학생되다

  • 2009-02-11 17:29

F4 성인 전환, 새로운 멜로 구도, 이야기 규모 확대

꽃남

 

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F4의 고교시절을 마감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2막을 연다.

10일 ‘꽃남’은 단란한 두 연인 잔디(구혜선)와 준표(이민호)가 갑작스런 이별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이어 16일 방송하는 13회를 기점으로 시간을 건너뛰어 대학생이 된 F4와 금잔디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특히 13회부터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 역의 이민정이 투입되면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BestNocut_L]제작사 관계자는 “금잔디가 해외로 떠난 준표를 만나기 위해 마카오를 찾는 것으로 드라마를 시작하려 한다”며 “구준표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하재경은 금잔디, 윤지후와 더불어 사각 멜로를 형성하며 흥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잔디는 고교생으로 남지만 F4가 성인이 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설정을 다루려 한다”며 “원작 팬들에게 친숙한 에피소드의 재구성과 국내 정서에 맞춘 각색이 잘 어우러진 2막만의 새로운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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