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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코타 패닝, '트와일라잇 속편'에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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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役 제의 받아…트와일라잇 팬들의 성화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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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 넘치는 소녀에서 풋풋한 숙녀로 자라났다는 평을 받고 있는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14)이 최근 흥행작 영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에 로버트 패틴슨의 상대역인 제인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22일 미국 연예 매체 E온라인이 독점 보도했다.

    이 영화매체에 따르면 관계자가 “오디션은 없다”며 “분명히 그녀에게 이 역할을 제의했고, 지금 그들은 협상 중이다”고 말했다는 것.

    다코타 패닝이 제의받은 제인 역은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막강한 뱀파이어 일족인 이탈리아 볼투리 가족의 일원이다.

    제인 배역의 설명에는 제인의 체구가 작지만 맵시있으며 금발에 보티첼리의 천사와 같은 얼굴로 묘사되어 있다. 볼투리 일가를 지키는 드미트리와 펠릭스는 제인보다 세 배 정도 덩치가 크지만, 제인을 무서워한다는 설정이다.

    이에 다코타 패닝이 이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한 영화 트와일라잇의 팬들이 스튜디오와 제작사 등에 그녀를 캐스팅하라는 요청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한편, 영화 뉴 문의 감독을 맡은 크리스 웨이츠 감독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3월부터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영화 뉴 문의 촬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20일 개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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