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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인기 아이들그룹 빅뱅의 태양으로 깜짝 변신했다. [BestNocut_R]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팔도모창가수왕’(연출 김구산) 녹화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완벽 재연했다.
‘팔도모창 가수왕’의 한 관계자는 “오상진 아나운서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선보이 위해 한동안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녹화 중에도 댄스에 심취한 모습이 역력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오상진 아나운서는 완벽재연을 위해 '나만 바라봐'의 댄스 중 웃옷을 들추고 속살을 공개하는 부분까지 과감히 시도했다. 오 아나운서의 의외로 탄탄한 복근에 현장의 여자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상진 외 조정린도 카라의 프리티컬을 패러디 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관계자는 “‘팔도모창가수왕’ 1회가 배출한 스타 조정린의 카라 ‘모창’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팔도모창가수왕’은 모창 및 성대모사는 물론 일반인들의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MBC의 명절 간판 브랜드 프로그램. 27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