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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교실엔 '회장님 책상'이 있다?

  • 2009-01-12 11:45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서 국내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공개

책상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제작 그룹에이트)의 F4 전용 특별한 교실이 12일 공개됐다.

극 중 대기업 회장의 자녀와 전 대통령 손자로 구성된 F4 멤버들의 전용 교실에는 F4 멤버들의 명패가 놓인 책상 네 개가 묵직하게 자리하고 있다. 또 일명 '회장님 책상'을 연상 시키는 책상 위에는 책과 공책 대신 노트북이 자리해, 보통 학교의 교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 관계자는 "재벌 후계자다운 특화된 리더십 교육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제작됐다. 대만판이나 일본판 드라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국판만의 새로운 공간"이라며 "F4 전용 교실 외에도 여러 새로운 공간을 꾸준히 선보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estNocut_L]1회와 2회에서 소개 된 신화학원과 구준표의 저택, F4의 아지트 외에도 600평이 넘는 부지 위에 건립된 대규모 세트 안의 여러 공간들도 곧 드라마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생활력 강한 서민 소녀가 4명의 재벌 소년과의 사랑과 우정 속에 성장해간다는 내용의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꽃보다 남자'는 12일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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