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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 드라마 ‘친구’ 카메오 출연 사실무근

    • 2009-01-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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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진인사 필름 공식 입장 발표

    SS

     

    톱스타 장동건의 드라마 출연소식이 아쉽게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BestNocut_R]

    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의 제작사 진인사 필름은 9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이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친구-못다한 이야기’에 카메오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진인사 필름 측 관계자는 “제작관계자들 사이에서 장동건과 주진모를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시키면 어떨까라는 논의과정에서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며 “카메오 출연과 관련해 곽경택 감독 및 장동건 소속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고 전했다.

    장동건 소속사 A.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제작사 측으로부터 카메오 출연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차후 카메오로 출연섭외가 들어올 경우 출연을 고려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친구-우리들의 전설’은 지난 2001년 전국 818만 관객을 동원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유오성이 연기한 주인공 준석 역은 탤런트 김민준이, 장동건이 맡았던 동수 역은 현빈이 연기한다. 또 준석의 친구이자 영화 ‘친구’의 내레이터 상택 역은 한류스타 서도영이 캐스팅됐다.

    한편 ‘친구-우리들의 전설’은 당초 '친구-못다한 이야기'에서 제목이 변경돼 오는 7월 방영을 목표로 지난 8일 부산 현지에서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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