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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미디어, '미드' 전문 채널 'OCN 시리즈' 개국

    • 2008-12-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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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I 시리즈, 여성 드라마 등 편성… 내년 1월 1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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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미드'(미국 드라마 시리즈물) 전문 채널이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케이블채널 온미디어는 미국 드라마 시리즈 전문 채널인 'OCN 시리즈'를 개국한다.

    'OCN 시리즈'는 온미디어가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온미디어의 열 번째 채널이며 25~39세 성인남녀를 메인 타깃으로 잡고 있다.

    특히 'OCN 시리즈'는 지난 2007~2008시즌(기간 2007년 9월~2008년 5월, 미국 닐슨미디어 리서치, 4월 13일자 기준) 미국의 드라마 종합 시청률 순위에서 탑 10 프로그램 중 6개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주요 편성 블록을 살펴보면 먼저 'CSI 타임' 블록이 눈길을 끈다. 'CSI 라스베가스', 'CSI 마이애미' 'CSI 뉴욕'등 CSI의 전 시즌이 매주 월~목요일 낮 1시에 차례대로 방송된다.

    또, 주말 오전 8시 '핑크 시리즈' 블록에서는 '섹스 앤 더시티', '위기의 주부들 시즌3', '가십걸' 등 여성들을 위한 미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일 낮 2시부터 7시까지는 '골든 시리즈' 블록이 편성되며 '프리즌 브레이크', '하우스', '콜드케이스 시즌3', '뉴욕특수수사대 시즌5'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BestNocut_L]
    온미디어의 김현성 영화사업부장은 "'OCN시리즈'는 '미드' 최고의 인기작 콘텐츠들을 기반으로 OCN의 편성 노하우를 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OCN 시리즈'는 내년 1월 1일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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