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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비인형’ 한채영씨와의 포옹 연기 가슴 설레었어요”
5인조 아이돌 그룹 SS501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현중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자신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한채영과의 첫 만남에 떨리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F4의 윤지후 역을 맡은 김현중은 구혜선, 한채영 두 여배우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쑥스럽지만 구혜선씨와는 벌써 키스신도 찍었고, 한채영씨와는 첫 신이 포옹신이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배우 두 분과 연기하는 것이 너무 기분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극중 자신의 첫사랑 민서현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한채영에 대해서는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한채영씨와의 포옹연기는 무척 가슴 설레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서민 집안의 한 소녀가 부유층 자제들로 가득한 고등학교 전학해 네 명의 꽃미남 재벌소년들과 만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원제:花より男子)’를 원작으로 그려냈다.
극중 여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의 첫사랑으로 분한 김현중은 “여배우들과 연기하는 것도 기억에 남지만 매신마다 F4의 리더 구준표(이민호 분)에게 맞는데 그게 조금 괴롭다”고 촬영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BestNocut_R]이어 아이돌 가수에서 첫 정극연기에 도전을 앞둔 그는 “이런 대작에 가수가 연기자로 데뷔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우려하지만 걱정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보다 자연스러운 연기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KBS ‘그들이 사는 세상’의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