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방송

    ‘우결’ PD “추석특집 최고 기대주는 화요비”

    • 2008-09-12 13:32
    • 0
    • 폰트사이즈

    동갑내기 4차원 커플 화요비-환희 환상의 듀엣곡 선보여

    ㄴㄴ

     

    오는 14일 추석특집으로 새로운 커플을 선보이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연출 전성호 정윤정, 이하 ‘우결’) 제작진이 가수 화요비를 최고 기대주로 꼽았다.

    ‘우결’의 전성호 PD는 노컷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환희와 동갑내기 커플인 화요비는 녹화 내내 그녀만의 4차원 세계를 마음껏 발산했다. 잠깐 집 앞에 나갈 때도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우기는가 하면 엉뚱한 행동으로 환희와 제작진을 황당케 했다”고 전했다.

    전PD는 이어 “커플들끼리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환희와 듀엣으로 머라이어 캐리의 ‘엔들리스 러브’를 불렀다. 노래실력이 출중한 두 사람이 시상식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화음을 집 안 소파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선보여 제작진의 배꼽을 빼놓았다”고 말했다. [BestNocut_R]

    전PD는 화요비-환희 커플 외에도 새롭게 선보이는 최진영-이현지, 마르코-손담비 커플 역시 의외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추석특집방송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추석특집으로 선보이는 ‘우결’은 1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 쌍의 가상 부부가 출연해 첫 만남과 신혼 첫날 보내기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2부에서는 기존 커플들이 듀엣 장기자랑을 펼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