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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전혜진 17일 웨딩마치

    • 2008-09-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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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은 4세 연상 사업가...기독교식 비공개 결혼식 올릴 예정

    전혜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전혜진(38)이 9월의 신부가 된다.

    전혜진은 오는 1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세 연상 사업가 이모(42)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혜진의 예비신랑 이씨는 세계적인 기업의 한국지사장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어왔다. 특히 올 초 전혜진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이씨의 격려가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은 4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BestNocut_L]예식은 조용한 식을 원하는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라 식은 기독교식으로 이뤄진다. 주례는 온누리 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으며 가수 김조한이 축가를 부른다.

    전혜진은 KBS TV소설 ‘큰언니’에서 여주인공 송인옥 역을 맡아 제 2의 연기인생을 보내고 있다. 신혼여행은 ‘큰언니’ 종방 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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