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연예 일반

    박준형·정종철, "오지헌 결혼은 또 하나의 기적"

    • 2008-08-30 14:01
    • 0
    • 폰트사이즈

    결혼식에 참석해 소감밝혀, 공동으로 결혼식 사회

     


    '또 하나의 기적이 일어났다…'

    30일 오후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오지헌의 선배이자 결혼식 사회자인 박준형, 정종철이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정동 구세군 제일교회에 마련된 오지헌 결혼식장에 나타난 박준형은 "박준형, 오지헌, 박휘순,오정태 등 이른바 '추남 개그맨' 4인방 중 오늘로서 벌써 두 명째 결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박휘순, 오정태도 결혼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옆에 있던 오지헌은 "결혼 전 준형이형으로부터 여러 조언을 들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진 못했다"며 박준형을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정종철은 "오지헌의 결혼은 올림픽 선전에 이은 또 하나의 기적"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박준형과 정종철은 결혼식 공동 사회를 볼 예정에 있다.

    한편, 이 날 14시에 열릴 예정인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며,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만큼 기독교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식은 손종원 목사의 주례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별, 레이, 연예인 기독교 공동체인 ‘미제이’가 부른다.
    [BestNocut_L]
    오지헌 부부는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이수근, 김시덕 등 동료 개그맨들이 자리한 서울 상암동에 신접살림을 치른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