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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규·안내상, "'조강지처클럽' 때문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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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규·안내상, "'조강지처클럽' 때문에 힘들어"

    • 2008-07-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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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중 바람둥이 역할로 인한 실제 생활의 어려움 토로해

     

    SBS 인기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연출 손정현)에서 조강지처(오현경, 김혜선)들을 울리고 있는 이기적 역의 오대규와 한원수 역의 안내상이 바람둥이 역할로 인한 생활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조강지처클럽' 기자간담회에서 오대규는 "빡빡한 스케줄 일정상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은데 모처럼 시간을 내 집에서 와이프와 같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나를 향한 와이프의 날카로운 눈길을 느낄수 있다"며 "와이프가 어쩌면 그렇게 어이없는 행동을 하냐며 나에게 따지더라" 고 쑥스러운 듯 웃었다.

    [BestNocut_L]이어 오대규는 "11개월 동안 이기적으로 살아왔기에 지금 그의 행동에 많이 적응했고 편안함을 느낀다"며 "아줌마들에게 욕먹는것도 이제는 자연스러워졌고 오히려 그런 것을 통해 연기의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안내상은 "세기적으로 보기 드문 역할이자 족보에도 없는 연기를 하다보니 내가 원수인지 원수가 나인지 헷갈린다"며 "원수역할 때문에 일년 전부터 가족, 친구들과 조금씩 거리감이 생기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안내상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짧은치마 입은 아가씨들이 지나가도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 이젠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생겨진 '불편함'들이 나쁘지만은 않은 듯 활짝 웃었다. 한편, '조강지처클럽'은 현재 80회까지 방송됐고, 30%대 시청률로 주말드라마 경쟁에서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조강지처클럽'은 앞으로 20회를 더 방송해 100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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