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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사강이 9년 만에 방송되는 KBS 납량특집물 ‘전설의 고향’에서 최수종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사강은 총 8편의 ‘전설의 고향’ 중 ‘사진검(四辰劍)의 저주’편 출연을 확정 짓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검(四辰劍)의 저주’는 두 번의 전란으로 위기에 처한 조선 왕실이 국운을 북돋기 위해 신물 보검인 사진검(四辰劍)을 만들며 벌어지는 괴이한 죽음들을 추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강은 극 중 원한을 품은 원귀의 살인을 막기 위해 신물을 써서 원귀를 봉인하는 여주인공 무령 역을 연기한다. [BestNocut_R]
사강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사강 씨가 밝고 귀여운 캐릭터만 연기했었다. 하지만 이번 ‘전설의 고향’은 이제까지 엿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선 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설의 고향’은 ‘태양의 여자’ 후속으로 8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